구덕본 DU난임대응센터장, “난임센터는 단순 치료 지원 아닌 연구·교육·상담 아우르는 거점 역할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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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6-05-27 10:39 조회 182회 댓글 0건본문
“난임센터의 역할은 단순히 시술을 지원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됩니다. 연구와 상담, 교육, 인식 개선까지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 구덕본 대구대학교(DU) 난임대응센터장은 난임 문제를 단순 의료 차원이 아닌 사회적 과제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학 기반 난임센터의 역할은 병원과 달리 연구와 데이터 구축, 전문 인력 양성까지 수행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DU난임대응센터는 2018년 난임연구소로 출범한 뒤 2023년 현재의 센터 체계로 확대 개편됐다. 전국에서 대학이 직접 운영하는 난임 전문센터는 사실상 유일하다.
구 센터장은 “병원은 기본적으로 진료와 시술 중심으로 운영될 수밖에 없다”며 “난임 환자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장기적으로 연구하고 데이터를 축적해 정책과 서비스로 연결하는 역할은 대학 기반 센터가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센터는 난임 시술 데이터뿐 아니라 생활습관, 심리 상태, 상담 내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난임 부부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도 추진 중이다. 그는 “난임 부부들은 병원에서 짧은 시간 동안 진료를 받다 보니 본인의 상태나 생활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결국 인터넷이나 SNS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하지 않은 정보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맞춤형 난임 정보 제공을 위한 챗봇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구 센터장은 “일반적인 AI 서비스가 아닌, 실제 난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태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경북도와 협력해 우선 지역 난임 인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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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덕본 DU난임대응센터장, “난임센터는 단순 치료 지원 아닌 연구·교육·상담 아우르는 거점 역할 해야” - 경북매일.pdf (378.5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6-05-27 10: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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